이곳저곳을 찾아서

[스크랩] 새생명을 잉태하며 - 너구리산의 만추

내친 걸음 2010. 4. 7. 01:42

오늘은 유난히 추운 겨울같은 기온이다, 바람은 세차고 몸은 으시시한게 눈이 조금씩 흩날리면서 어제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소나무가지에도 고드름이 맺혀있고 이름모를 야생화 머리에도 눈같은 얼음을 얹고 있다. 오늘은 안산시의 이동이란곳에 새로 개척한 곳인데 제일골프장을 돌아서 너구리산을 거처 수리산 수암봉까지 장장 3시간이 넘게 등산로를 밟아 보았다, 이제 왕복으로 따지면 7시간의 긴 등산로가 개척된 셈으로 멀리 갈 필요없이 사계절을 지켜봐도 되겠다.



























출처 : aroma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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