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추위가 매섭다
아마 천상에서 누군가 봄처녀가 시집가는가 보다
이곳 안산은 오늘 아침 8시부터 눈이 펑펑 내린다
봄이 오는 기지개 소리에 눈을 뜨니 아직도 청청 겨울처럼 흰눈이 펑펑 내린다
세찬 바람이 불어오는 창문을 열고 셔타를 눌러본다 . - 하나, -두울, -세엣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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