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들 보기

오손도손 모여 사는 둥근바위솔

내친 걸음 2011. 10. 22. 01:26

전국의 산과 바닷가 숲속에 살며 연한 녹색의 다육질의 끝이 둥근 타원형잎으로 어긋나게 다닥다닥 붙어 있고, 꽃은 9-11월에 길이 5-20cm 가량의 총상화서로 빽빽하게 박혀 있으며. 화경은 5mm 의 흰색 난형꽃잎과 꽃잎보다 긴 10개의 수술이 만들어 내는 꽃방망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피거나, 일렬로 배열하여 군락을 지키는 병사처럼 해변을 경계하고 있는 돌나무과의 둥근바위솔은 다년생초본으로, 우리는 이를 瓦松이라 하고 全草淸熱, 利濕,, 消腫 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