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 저러쿵

잔인한 유월이여 ,, ,

내친 걸음 2010. 7. 1. 01:00

 

 

 

 

 

잔인한 유월에 ,, ,

 

자신이 성장한 그 곳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

가지친 한가닥 너 몸은 아치를 그리며

세상의 다리가 되어 멋있는 자연이 된다.

 

창살사이로 빗겨간 장미야 , ,,

이글거리는 정열을 가슴에 담고

힘차게 뻗어난 장미야 , , , , , , ,

마치 표효하듯 울고 있는 너 모습이

한조각 한조각 잔인한 유월인것을  , , , ,

 

경인년 유월 초닷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