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고요한 정적을 깨우는 소리가 들려 온다 , , ,, 시냇물소리외에도 무언가 외침이 다가 온다.
희귀특산식물로 쥐방울덩굴과의 쥐방울덩굴은 큰원통처럼된 꽃받침이 위로 좁아졌다가 나팔처럼 뽀쪽해지고 그통속에 6개의 암술과 수술이 있는 식충식물모양으로 생겨나 어찌보면 귀엽고 신귀한 모습으로 생겼다. 잎은 심장형으로 편한 느낌을 주며 열매는 쥐방울보다 훨씬더 큰 방울로 저절로 노랫소리가 흘려 나올것 같아 귀엽기만 하다. 우리는 이를 馬兜鈴이라 하고 果實,根,莖葉을 淸肺,鎭咳,祛痰 에 사용한다.
'꽃님들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을 따라 얼굴 모습이 바뀌는 개복수초 (0) | 2011.05.06 |
---|---|
변산에서도 만나기 힘던 것을 울산에서 마주한 변산바람꽃 (0) | 2011.05.02 |
수술의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며 살아가는 물매화 (0) | 2010.12.20 |
휘영청 늘어진 가닥위에 여유를 부리는 놋젓가락나물 (0) | 2010.12.17 |
줄기처럼 보이는 공기뿌리를 갖고 남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송악 (0) | 201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