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히 모셨습니다.
많은 공양을 바치며, 지극한 정성을 더했습니다.
우리는 무사안일을 바라거나 등과급제를 원한다면
한번쯤은 누군인가에게 이렇게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 , , ,
제기에 온갖 곡식을 담고, 정성을 층층이 쌓아가듯이 ,, ,
모처럼 집사람과 일정을 잡아 아침 7시에 출발하였드니 민둥산 억새풀축제와 설악산단풍으로 영동고속도로는 벌써부터 꽉 차버렸고 휴게실은 북적거려 설 자리가 없을 지경이였으나 민둥산을 지나고 화암약수터부터는 주변의 깍아지른 절벽에 담쟁이덩굴이 바람에 펄럭여 한폭의 가을풍경속으로 들어 가는 기분이였다.
돌나물과의 정선바위솔은 정선소금강 주변의 바위와 절벽에 붙어서 살아가는 다년생초본으로 우리는 이를 瓦松이라 부르고 全草를 淸熱,利濕,消腫에 사용한다.
'꽃님들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련을 견디고 이겨낸 해국 (0) | 2010.10.27 |
---|---|
푸른 이끼가 가꾸어낸 보석 - 좀바위솔 (0) | 2010.10.22 |
바람을 품고 자라난 해국 (0) | 2010.10.19 |
두손으로 고이고이 공경하며 받들어 모셔야 할 큰잎쓴풀 (0) | 2010.10.05 |
세속의 잡념을 떨치고자 기도하는 금강초롱꽃 (0) | 2010.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