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잔디를 깔던 풍습이 차차 없어지며 아파트정원에는 어디서 날라 온 선물인지 하나둘씩 이름모를 꽃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기 시작한다.
모처럼 봄비에 가슴 아파하는 아이를 보면서 소일도 할겸 몸상태도 점검할겸 이들을 보며 짬을 내었다.
1. 당매자나무 - 주걱을 매단것 같은 도피침형의 녹색 또는 적색잎과 줄기에 가시가 길게 있으며 가을에 빨갛게 익은 타원형 열매는 매우 정열적인데 우리는 이를 小蘗이라하고 全株를 健胃,解熱,消炎에 사용한다.
2. 황매화, 흰제비꽃, 하늘로 떠나 보낸 자식을 처다보며 별이 된 민들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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