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5일)은 7시 모닝콜에 짐들을 모두싸서 북경으로 이동할 준비를 해야하므로 8시 30분에 黃龍洞窟을 향했다. 가는 길은 이제와는 달리 평지를 10여분 간후 입구에서 10분정도 걸어서 들어가는데 공사중이라 입구의 화려함이 보이지 않았으며, 동굴입구에서 두개의 문이 우리를 고민하게 하였다.
하나는 "행복의 문"이요, 다른 하나는 "건강의 문"인데 우리는 고민끝에 죽어도 행복이 우선임을 확인하고 "행복의 문"으로 들어 갔는데 알고 보니 그게 그것이였다, 그래서 나올때는 "건강의 문"으로 나올것 을 다짐하고 안으로 들어 갔으나 우리나라의 동굴과 달리 음습하고 축축한 "석순, 종유석" 등이 젖어 있지 않고 또 우리 손 가까이 있지도 않으며 멀리 한군데 모아 놓았다. 즉 우리동굴처럼 석회암이 풍부하지 않으나 다만 규모가 워낙 크다는 것이며 또 호수까지 있어 배를 타고 들어 가는 것이 특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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