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맥cc 2박3일

예천에 있어 가는 길이 190Km 정도로 전국 어디에서 오드라도 거의 거리가 비슷하며 숙박시설이 있고 18홀 양잔디라 사철 푸르른 페어웨이를 본다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하우스에서 3개의 홀을 바라 보는 중앙에 호수와 정자가 있었답니다.

<하우스에서 바라보는 3개의&nbsp; 홀>

첫날은 오후 1 시부터 시작되며 날씨 또한 맑고 쾌적 하였답니다.

 

대학동기 3가족과 이웃사촌 3가족이 마음을 모아 함께한 나들이 입니다.

늦은 나이에는 만나면 반갑고 안보이면 걱정 되고, 들리는 소식은 매양 무섭기만 하니, 눈에 보일때 오늘을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야 하지요.

< 오후 늦게 라운딩이라 마지막 홀쯤 부터 야간불빛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음>

둘째날은 오전 7시 30분에서 출발하였으나 역시나 날씨는 끝내 주는 맑고 높고 청정한 날씨였으며, 물가에 떠 올라 오는 아침햇살을 바라 보며 티샷을 하였답니다.

점심후 오후에는 河回마을로 가는 도중 한적한 길가의 은행나무가 예사롭지 않아 한컷을 하고 갔었답니다

보존된 옛마을은 새로 수리한 덕분에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답니다.

 

세째날은 오전 라운딩후 집으로 가는 중에 예천의 유명한 回龍浦를 가 보았는데 마침 강에는 물이 조금은 있어 물속에 잠겨 있는 회룡포마을을 멋있게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2022년 10월24일~26일 3일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