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찾아서

진주 유등축제 낮동안

내친 걸음 2015. 11. 9. 23:42

갑자기 진행한 10월 9일 한글날 아침 7시에 3대회장 김병원님, 9대회장 강부근님께서 수원으로 납시어 진주유등축제의 고장으로 줄달음쳤으나 고속도로는 벌써 주차장이 되어 움질일줄 모른다는 전갈을 받고서, 자동차의 네비게이션 보다 더 정확하게 현재 제일 덜 붐비는 도로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서 움직였드니, 우리가 가는 도로에는  누구도 길을 막는 자 없어 진주까지 넉넉히 12시전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이고장의 명물 점심을 먹기 위해 중앙시장으로 찾아가서 <제일식당>에서 한참 줄을 선후  <육회비빕밥>을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는 곧장 진주의 명물 <실크>를 보기 위해 축제장 바깥의 전시장을 둘러 <실크상의> 랑 <실크 넥타이> 등을 샀었고, 아름다운 실크문양의 드레스에 잠깐 눈길이 유혹을 당하기도 했었다.

이곳 축제장에는 <진주성과 촉성루>를 중심으로 <천수교와 진주교 사이에 부교를 만들어 장벽을 치고 그안의 남강과 언덕에 32.000 여개의 유등>을 만들어 놓았으니 이것을 모두 보고  찍고 하려면 최소 2일간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였으나 다음을 기약하고 대충 보는 것으로 정리를 하였답니다.

 

 < 축제장 바깥의 전시장 >

< 육회비빔밥 먹는데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또 꿀빵도 맛이 넘 좋았지요 >

 

 

 

 

< 축제장 으로 들어 와서 >

 

 

 

 

 

 

 

 

 

 

 

 

 

 

 

 

 

< 축제장 안에서 천수교 사이의 부교를 타면서 >

 

이 부교를 타고 축제장 반바퀴를 돌면서 진주성으로 올라 가니 벌써 해가 질려고 하고 배는 고프고 다시 돌아 오려면 부교를 건느는데 줄이 까맣게 길게 늘어져 있어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