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들 보기 429

[스크랩] 참나리는 꽃이 피기전에 씨앗부터 먼저 퍼뜨린다

여름이 한창임은 "백합과의 참나리"가 계곡을 물들이고 있을때인데, 온통 붉은색으로 주렁주렁 열려있는 모습은 과히 장관이다, 나리들 중에서도 제일 크고(화피길이 7-10cm) 검붉은색의 꽃밥이 6개나 삐처 나와있으며, 안쪽에 검은 반점이 있는 노란빛의 붉은색이 뒤로 말려있는데 이놈은 꽃도 피기전..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하늘말나리는 여름 하늘을 보며 자신의 치마를 치켜든다

음지에서 비교적 흔히 볼수 있으나 보면 볼수록 어찌나 상큼하고 화려한지 모르는 "백합과의 하늘말나리"는 노란색이 도는 붉은색으로 1-6개의 꽃들이 줄기끝에 6장의 피침형꽃잎으로 하늘을 보며 활짝피어 있으며 잎은 줄기 가운데에 6-15개의 피침형으로 길게 돌려나고 있는 특징이며, 꽃 안쪽에 자..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기생꽃은 깊은산의 이슬을 머금고 s-Line 을 자랑하는 몸매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깊은속 고지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다년생초본인 "앵초과의 기생꽃'은 남한에서는 가야산,지리산,태백산,설악산에만 볼수있으며, 키는 5-20cm 정도이고 잎은 피침형으로 넓으며 어긋나고, 꽃자루는 가늘고 멋지게 2-5cm 정도로 알맞는 몸매를 자랑하며, 꽃은 갈래꽃으로 5-9장이며, 순..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감자난초는 머리에 쓰는 황금투구인 금관모양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깊은산속에서 자라는 "난초과의 감자란"은 황금색 왕관인 금관같은 인상을 받았으며 키는 20-40cm 정도에 피침형의 노란색이 도는 갈색인 꽃받침꽃의 색깔이 워낙 튀며, 반점이 있는 백색의 입술형 꽃은 너무 작아서 보일락말락하는 악세서리같은 느낌인데 실제는 뿌리덩이가 ..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벌깨덩굴은 무서운 표범처럼 표효하는 모습이다

30cm 미만의 네모난 줄기에 마치 인간을 향해 발산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 "꿀풀과의 벌깨덩굴"은 넓은 심장형잎으로 마주나며, 연한자주색의 꽃은 윗입술은 2갈래로 나누어 하늘을 덮고 아래입술은 다시 3갈래로 나뉘어 양쪽으로 펼쳐진 상태애서 중간에 점박이 흰색의 입술이 다시 양쪽으로 나뉘어 나..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골무꽃은 네모진줄기에 돌고래가 일렬로 배열하고 있다

깔때기 모양을 하고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돌고래를 연상하는 "꿀풀과의 골무꽃"은 다년생초본으로 60cm 미만의 네모난 작은 줄기에 심장형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자주색의 꽃이 2줄로 총총이 총상화서로 피어나며 윗입술은 투구처럼 모자를 쓴듯하고 아래입술은 넓게 퍼져서 ..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광대수염은 광대가 줄타기하려 사다리를 타고 있다

"꿀풀과의 광대수염'은 네모진 줄기에 층층이 집을 짓고 광대 5-10명이 모여살며 잎자루를 줄타기하며 사당패놀이를 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다년생초본인데, 60cm 미만의 조그만 줄기에 심장형 또는 타원형의 잎이 마주나며 층층이 잎겨드랑이에서 5-10개의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의 꽃이 달리며 화관..

꽃님들 보기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