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이면 그리운 환상의 섬 그곳은 안산의 " 풍도 " 봄이되면 한반도 중부지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곳 그곳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동 풍도"라고 하는 곳으로 인천에서 여객선을 타거나 안산시 대부도를 건너 선제도에서 낚시배를 타서 약 1시간을 남쪽으로 가면 태안반도 인접의 섬을 풍도라고 하며 이곳은 남양군에서 옹진군으로 되었..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8
[스크랩] 연꽃은 소나기를 피하게하는 피난처같은 곳 8월 19일 새벽 2시 안산의 매송을 출발하여 경남 창녕의 우포늪지로 출발을 했다, 이곳은 나의 외가가 있는 곳으로 어릴적 고무신 신었을적에 조그만 배를 타고 늪지에서 멱을 감은적이 있는 곳으로 조금은 마음이 설레이고 있었는데, 당도해 보니 며칠전 태풍에 의해 모두 쓸려 나가고 볼품없는 모습..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8
[스크랩] 대부도와 선재도의 하루 안산에서 서해바다로 나가는 길목에 시화화방제둑을 따라 가면 "대부도"가 있고 이곳에서 인천시 영흥도로 가는 중간에 "선재도"라는 작은 섬을 연륙교로 연결하여 서해의 바다를 접할수 있다. 동해, 남해의 바다와는 달리 무서운 느낌이 들지 않으며 오밀조밀 작은섬으로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받..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8
[스크랩] 正東鎭의 하루 따뜻한 봄내음이 동쪽에서 불어오니 시원한 바닷가 그립구나 ! 잔물결 일렁이는 바닷물 합주에 산들바람의 시샘으로 흩어지는 파도 여긴 바로 봄 풍경이로다 새벽에(6시 20분부터) 일찍 일어나 일출을 찾았으나 하늘의 분노로 30분뒤에야 겨우 본 해는, 서쪽하늘에서 하현달이 지나간 뒤 동쪽에서 나타..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7
[스크랩]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의 봄맞이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반월천, 동하천,삼화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갈대 등 수생식물을 이용, 자연정화처리식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물로써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한 면적 314.000평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대규모 인공습지이며, 자연과 접하기 어려..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7
[스크랩] 여기 누구 아무도 없소 옷깃을 스치는 소슬한 냉기, 뒤통수가 가려운 따가운 눈총, 바라만 보아도 지나 온 그 세월이 얼마나 사모치는지 알수 있는, 여기 한그루의 외로운 외침을 알고 있는지요 - 여기 누구 아무도 없소 ! . 모진 풍파에 간신히 견디어 낸 몸체며, 힘모아 쏟아 낼 기력조차 없는 아우성으로 산책로를 지나가는 ..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7
[스크랩] 밤나무의 상흔인가 내재된 색갈일까? 일반적으로 나무의 수피가 자라면서 상처를 받아 흔적을 남기기도 하지만 . 그토록 애타게 님를 향한 기도는 이렇게 나의 속살을 도려 내도록 아픈 흔적을 남긴단 말인가 ?. 우리도 이와같이 연리지 못지않은 연정을 품어 온 탓이러니 . . . .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7
[스크랩] 궁중여인의 노리개가 밤나무에 맺힌걸까? 참나무과의 밤나무는 낙엽성 교목으로 코르크층이 울퉁불퉁하게 형성되어 상수리나무와 쉽게 구별이 되며 암수동체로 일반적으로 밤나무꽃으로 보이며 냄새가 향기롭고 지독한 것은 수꽃이며 그 바로밑에 3개씩 달리는 암꽃이 있다는데 나는 아직 발견할수가 없었다. 헌데 한겨울에 발가벗은 몸매..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7
[스크랩] 에덴의 동쪽은 있는걸까 ? 그 옛날 당나라의 현종은 8번째 며느리였던 양귀비에 반하여 자신의 후궁으로, 나중에는 왕후로 봉하면서 진작 만나지 못하였음을 한탄하면서 " 하늘의 견우와 직녀처럼 만나고 바라보면서 살거나 땅위의 連離枝처럼 아예 얽혀서 살기를 " 기원 하였다는데(?) 아래의 밤나무의 형상은 무얼 가리키는지..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7
[스크랩] 항가울산의 겨울 겨울에는 산속이 텅비어 있어 누가 어디에 있는지를 발견하기가 쉽다 청설모가 움직이는 가지를 따라 나도 그 뒤를 밟고 타잔처럼 누비는 상상을 해본다 우선은 여름과 달리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뻔히 뚫려있지 않은 길도 내가 개척하여 만들기도 쉽다 그러나 겨울은 여름을 완성하기 위한 초..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