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오는 날의 동행 - 옥잠란, 큰방울새란,끈끈이주걱 꽃을 찾아 나서는 토,일요일마다 비가 와서 쫒기듯 휘젓으며 산책로를 달려 본다, 몇년에 걸처서 있던 옥잠란은 없어지고 다른산에서 찾아야 하며 처음으로 습지에서 큰방울새란과 신비로운 끈끈이주걱을 찾았다 , ,, 1. 옥잠난초 - 여인의 노리개 같은 수를 놓은 고귀한 모습 2. 큰방울새란 - 금.. 꽃님들 보기 2010.04.09
[스크랩] 비오는 날의 동행 - 매화노루발,노루발풀,띠,나도수정초,세잎승마,갯완두,요강나물,감자란 1. 매화노루발 - 하얀 모자를 쓴 장남감 인형 같아라 , , , 2. 노루발풀 - 모래언덕의 들불처럼 환한 모습 , ,, 3. 띠 4. 나도수정초 - 아직 전투말로 만들기에는 나약해 보여서 , ,, 5. 세잎승마 6. 갯완두 7. 요강나물 8. 감자란 꽃님들 보기 2010.04.09
[스크랩] 맹방해수욕장의 아이들 - 해란초 대관령을 넘나들면 거의 지상과는 다른 이변이 속출한다 , ,, 눈부신 태양이 반짝이던 날도 백두대간을 거치는 선자령 고개에 이르면 비와 바람이 몰아처 꽃쟁이들에게 몹쓸짓을 일삼고 있다. 선자령에서는 전쟁에서 한몫하는 백마를 잡고 맹방의 해수욕장에서는 두얼굴의 오리를 잡았다. 1. 나도수정.. 꽃님들 보기 2010.04.09
[스크랩] 비오는 날의 동행- 갯메꽃,민들레홀씨,범꼬리,붓꽃,패랭이 높은 산, 선인이 자고 간 자리에서 우리는 모두들 즐거워 하였으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 , , 1. 갯메꽃 - 태고의 소리를 간직한 유성기처럼 언제나 그날을 들려 주곤 한답니다 , , , 2. 민들레홀씨 - 기분 좋은 삼푸를 쓰고 머리를 감고 있는 듯 , , , < crop 한것 - 선비가 붓을 잡고 무엇인가를 쓸듯.. 꽃님들 보기 2010.04.09
[스크랩] 여름을 불태우는 산책로 - 국수나무꽃 시원한 잎사이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4-5mm 크기의 노란빛이 도는 5장의흰색꽃에 수술 10개를 거느리는 국수나무는 흡사 가지가 국수가락처럼 생겼으며 하얀꽃들이 덩이지어 나뭇잎위에서 앉아 쉬고 있는 형상이다 , ,, 꼭 양반들이 더위를 피해 쉬고 있듯이 , , , < 위사진을 crop 한 것임> 꽃님들 보기 2010.04.09
[스크랩] 여름을 불태우는 산책로 - 으아리꽃 녹음이 짙으지면 산속은 점점 어두워지고 유색의 꽃보다 흰색의 꽃이 눈에 띄기 쉬워질 때가 된다. 일전에 있었던 자리에 가보면 없어 지고 또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나는 기쁨은 무어라 형언하기 어렵고, 나아가 그동안의 안부까지 물어 보는둥 애인을 만난 기분으로 한참을 헤맨후에야 사진을 찍기 시.. 꽃님들 보기 2010.04.09
[스크랩] 봄을 알리는 산책로(3) - 꿀풀, 씀바귀, 벌씀바귀, 흰씀바귀 뜨거운 햇살이 싫지도 않고 살랑살랑 불어 오는 바람에 두볼을 맡기면 어느덧 사랑스런 님의 품에 안기여 있는 착각을 하게 된다 , 그리고 약간의 노곤한 몸으로 꿈을 그리면 바로 꽃속에서 꿀을 먹기 시작한 벌과 같은 모습으로 매우 만족한 하루가 된다 , ,, , 1. 꿀풀 - 벌집에 집을 짓고 함께 살아가.. 꽃님들 보기 2010.04.09
[스크랩] 노란꽃창포가 만발하는 화랑유원지 와스타디움을 끼고 있는 화랑유원지는 지금 한창 노란꽃창포가 만발하고 있으며, 4차선 도로의 느티나무 가로수밑으로 외국에서 건너온 금계국화가 지금 한창 피어 있다 , 그리고 유원지 옆에는 보리가 익어 가고 있으며 한족에서는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 ,조금만 더 지나면 안산천 개천의 우거진 ..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9
[스크랩] 구름도 쉬어 가는 소백산에서 - 큰앵초, 나도제비란 높은산 중턱에 걸려 있는 구름속에서 바람을 만나면 소나기도 되고, 조금씩 적셔주는 가랑비도 되며 10m 앞을 볼수 없는 환경이라 , 꽃을 찾아 나선 꽃쟁이들에게는 이때가 제일 힘든 일과가 된다. 몸을 땅에 부치지도 못하고 카메라를 물속에 담굴수는 더욱 없으며 비에 젖지 못하게 카메라를 감싼 수.. 꽃님들 보기 2010.04.09
[스크랩] 튜립이 핀 개울가 시화호가 문을 닫았을 때는 여름이면 물이 넘처 개천물이 도로가로 나오더니 이제 시화호의 수문을 열고 나니 개울물이 넘치지 않아 주변의 주민들이 튜립을 사다 심었되요 . . . 이곳저곳을 찾아서 201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