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길

남해 아난티에서

내친 걸음 2020. 1. 13. 17:21

햇볕이 고와 지는 初夏之節에 싱그런 바다가 보이고 산들바람이 불어 온다는 남쪽으로 이웃집 골프친구와 함께 차를 몰아 도착하니 또 다른 지역에서 2夫婦가 도착해 있었다.

남여 8명으로 이리 저리 돌려 가며 라운딩을 하였는데, 사람과 사람의 이바구도 따뜻 하였지만 주변 景觀의 새로움에 분위기도 바뀌어 새로운 코스를 익혀 가며 즐길 수 있었다.

스타트 하우스에서 바로 밑 등대를 바라보는 곳의 9홀이 해변을 끼고 도는 자연지역으로 OUT CORSE 이고

좌측으로 밑으로 내려 가면 포구를 향하여 바닷길을 가로 질러야 하는 갈대와 바다를 대비 시킨 IN CORSE 가  있었다


< 아웃코스 1번홀 - 귀퉁이 포구를 바라보고 옆 그린으로 밑으로 내리는 코스인데, 이곳과 7번홀의 정경이 제일 아름 다웠다 >


< 1번홀 레이디 티박스에서 >


< 7번홀 암벽을 바라보고 마음껏 처서 바다를 넘겨야 하는 코스로 경치가 제일 멋지고 스릴이 있었다 >




< 7번홀 레이디 티박스 >


< 7번홀은 티박스에서 치고 옆으로 돌아서 포구를 넘어 가야 그린이 나옴 >





< 인코스 14번홀로 주변 경관이 바다와 더불어 시원하게 함께 걷고 있는 곳임 >




오전 라운딩을 마치고 "달반늘"에서 장어구이를 색다른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으며 주변의 독일마을의 풍차집인 카페에서 햇살과 바람과 여인의 분향기로 노래하며 한때를 보냈으며, 또 다른 날에는 "몽골횟집"에서 우럭구이를 맛있게 먹고 太祖 李成桂가 젊은 시절 이곳에서 기도를 드렸다고 하는 한려해상공원의 산악공원인 錦山(704m) 菩提庵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곤 하였다.


< 이곳에서 색다른 장어구이를 먹었으며 , ,, >


< 처음에는 독일의 은퇴자들이 이곳으로 유치되어 정착을 하였으나 ,, , 지금은 거의 다 다시 환국하여 이곳에서는 옛명분으로 영업적인 곳으로 자리 잡고 있었음 >





< 보리암에서 바라 본 한려해상공원 >


< 당겨서 보는 모습 >







< 아웃코스 1번홀에서 바라 보는 포구의 등대 2개가 赤白色으로 좌우에 설치 되어 있었으며 곧 해가 지는 시간이 다가 왔었다 >




장마가 오기 전이라  처음 4박5일의 여정으로 출발 했으나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하루가 단축되어 2019년 6월23일 ~26일인 3박4일로 마무리 되었지만,

한국에서 이국적인 냄새를 맡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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