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일본 이바라키공항으로 직항이 최근 연결되었다고 하고, 날씨도 무더워 지기 시작하여 공기 좋고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저가비행기(이스타항공)를 탔는데, 다행이도 이곳 항공에서는 골프백 포함 1인 20Kg 을 인정해 주고, 더 나아가 2인 40Kg 까지 편리를 봐주어 무척 편하게 짐을 꾸릴수 있었다.
일본 동경에서 북동쪽으로 후쿠시마현에 자리잡은 나스이오우노 골프장은 이바라키공항에서 시속 80Km 로 2시간정도에 있었으며, 지역특성상 산간지방 인데다 여름이라도 서늘한 기온을 느낄수 있어 더위가 있었는지를 모르게 지냈으며, 또한 한국인직원이 있어 소통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클럽하우스는 고대 일본양식으로 그리 크지도 않은 조그마한 규모였으나, 9홀 3개의 東,西,北코스로 27홀이였으며 특별히 빼어나고 특이한 그런 형태는 없었으며, 산속에 쌓여 있으나 평지같은 편안하고 넓은 코스로 OB 야 나거라 하면서 마음껏 휘둘러 보았다.
이번에는 아파트부부와 대학동기부부를 더 대동하고 떠났으니 새로운 이야기꺼리는 충분 할터이고 , ,,
< 클럽하우스 전경 >
< 바로 옆동 숙박소와 레스트랑 >
< 클럽백 출발대기 선 >
< 코스깃발색과 그린주변의 주의사항 >
< 여기서 좌, 중앙, 우로 나누어 짐 >
어느 하루 오후에 외출을 하여 주변의 아웃렛으로 이동하는데, 여름 날씨임에도 덥지도 않고 시원하며, 하늘과 땅과 주변 인가는 넓은 대륙의 시골을 연상하는 맑고 밝고 깨끗하고 인적이 없는 그런 형태의 한적한 시골풍경이였다.
< 이동 도중 편의점에서 >
2019년 7월 23일 ~27일까지 4박5일간 99홀을 치면서 땀도 흘리지 않고 편히 지내고 온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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