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삿포로 기행

일본 琉球諸島속의 오키나와 쎄째와 네째날

내친 걸음 2017. 7. 25. 00:07

일본은 표준시계 체제에서 시간상 한국과는 전혀 다른나라라고 느끼지 못하는 표준시가 동일하다.

우리나라 보다 위도상 더 남쪽에서 부터 더 북쪽으로 넓게 퍼져 있으므로 사계절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

그리고 비행기로 거의 2-3시간이면 도달 할수 있어 시간의 제약도 적게 받는다.

다시말하면 집안팍을 드나들듯 간소하게 갔다 올수 있는 거리인데, 20세기 초반 일본의 제국주의화에 의한 민족의 지배체제에서 국민적 시각이 그리 편치 못하니 노골적으로 좋다는 생각을 설파할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쩌라 !, 두나라는 국익을 우선으로 치열한 기싸움을 벌릴지라도 국민은 국민적시각과 감각으로 동남아에서 서로 주고 받는 산업적 기술교류와 민족적 이질감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아침(5월 27일)은 호텔로비 앞쪽 수영장에서 분수가 솟구치고 있어 상쾌한 하루와 마지막을 고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 만좌모 - 오키나와 북쪽 해양절벽에 코끼리 모양의 형상이 있고 주변이 평평하여 많은 공간이 있어 만명의 사람이 앉을 수 있다고 하여 <만좌모>라 하였다 한다.

 

 

< 한국의 코끼리상 보다 등에 풀이 있고 물길을 헤치는 우렁찬 모습이 진짜 코끼리 실물과 닮았다는 느낌이 든다. >

 

 

 

 

 

 

 

 

 

 

 

 

2- 파인애플 파크 - 오키나와가 열대임을 확인하는 곳으로, 가는 곳 가로수의 열대식물과 우거진 수풀은 사람들이 가꾸고 살기 어려운 환경임을 보여 주는 것이 였으며, 파인애플농장에서 1차산업 파인애플 재배에서 2차산업 가공기술력과 3차산업 판매및 유락서비스까지 담당하는 열대성복합산업단지를 한곳에서 본 듯 하였다.

 

 

 

 

 

 

< 즉석에서 짜 먹는 사탕수수 꿀물은 최고의 영양수액으로 더위를 한방에 날려 주었답니다 >

 

 

 

 

 

< 파인애플재배지 안으로 들어 가는 중 >

 

 

 

 

 

 

< 유람차를 타고서 가면서 찍은 애기파인애플 >

 

 

 

 

 

< 유람차를 마치고 나온 파인애플 재배지 와 가공판매장 >

 

 

 

 

 

 

 

 

 

 

 

3- 어전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곳도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판매까지 담당 하는 곳임.

 

 

 

 

 

 

 

 

 

 

 

 

 

 

 

 

 

 

 

 

 

 

 

4- 츄라우미 수족관 - 얕은 바다인 위쪽부터 차츰 아래로 깊은 바다속의 어족을 보면서 수족관을 거친후 밖에서 돌고래쇼를 볼수 있는 종합해양레저단지 같았다.

 

 

 

 

 

 

 

 

 

 

 

 

 

 

 

 

 

< 지금부터 수족을 돌면서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관람합니다 >

 

 

 

 

 

 

 

 

 

 

 

 

 

 

 

 

 

< 중앙센타의 야외돌고래쇼장에서 돌고래 재주를 관람 >

 

 

 

 

< 즉석에서 유리를 불에 달구어 말(horse)을 만들어 보이는 시범을 하였음 >

 

 

 

오늘 저녁은 일식집 유카와에서 식사를 하는둥 마는둥 하여 호텔에 와서 컵라면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5월 26일 네째날은 아침 일찍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오후 1시에 비행기에 오릅니다.

날씨는 아주 맑고 구름위의 비행기는 아시아나의 로고를 선명하게 보여 주며, 하늘과 구름 사이에 비행기와 내가 함께 하는 즐거움 그리고 여행의 신비로움이 에너지로 전해져 옴을 느끼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