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오메가를 보고 난 다음날 아침 다시 달아마을 옆인 통영 수산전시관 전망대에서 丁酉年 日出을 보게 되었다.
다만 바다위에서 뜨기를 바라고 간 곳이였지만 그때 그때의 기상도 상황에 따라 GPS분석이 올바르지 못하여 오곡도와 학림도 사이의 섬위로,
활화산에서 용광로로 내뿜는 불같은 기운으로 용솟음 치고 있었다.
정유년 한해는 무사히 그리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기원하는 심정으로 새삼 가슴이 울컥하곤 했었다.
< 동쪽으로 학림도와 오곡도 사이의 섬위로 용솟음 치고 있었다 >
< 동쪽에서는 해가 뜨고 서쪽에서는 보름달이 지난 하현달로 이지르 지고 있는 달이 스카이블루를 물들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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