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찾아서

한강속의 세빛섬

내친 걸음 2017. 7. 26. 22:50

세빛섬(Some Sevit[2]) 또는 플로팅 아일랜드(Floating Island)는 2006년 서울 시민 김은성씨의 제안으로 서울시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OT)으로 만든 인공섬이다.

한강에 색다른 수변(水邊)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3] 가빛, 채빛, 솔빛, 예빛의 네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으나 공식 소개에서는 예빛을 뺀 나머지 세 구조물을 세빛섬 구성원으로 소개하고 있다.[2] 주 시공사로는 (주)대우건설이 있고, (주)진흥기업, STX건설도 시공에 참여했으며,

세빛섬 지분 57%를 소유한 최대주주인 (주)세빛섬은 효성그룹의 계열사.[4] 라고 한다.

2011년 4월에 모두 완공후 2014년 11월에 전면 개장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숨어 있겠지만, 하마터면 한강변의 찬란한 해상휴식 공간이 사라질 뻔 했다고 한다.


개장 다음해 봄 세빛섬에서 빛의 아름다움을 관람해 보았다.

특히 세빛섬중 가빛섬은 건물전체를 유리로 장식을 하여 빛과 색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찬란함을 자랑하였다.


< 가빛섬의 전면 >






< 가빛섬의 측면 >


















< 좌쪽이 채빛섬, 우측이 솔빛섬으로 오늘은 일몰이 제대로 보여 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