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찾아서 98

하늘과 물속에 마음을 태우는 곳 - 고창 선운사의 도솔천에서

전라북도 고창의 禪雲寺 도솔천에는 날씨가 추워지면 햇볕이 풍부하고 건조하여 단풍이 곱게 물들게 되는 계절이 다가 옵니다, , , 하늘과 나 그리고 물속까지도 잔잔한 여운을 주는 색조의 아름다움은 모두를 감탄케 하지요 , ,, 빨강, 노랑, 주홍, 그리고 초록색이 어울러져 새로운 황홀의 세계로 이..

[스크랩] 54시간의 서해안 외출 - 백령도를 찾아서

모처럼 시간을 내어 6월19일(토) 서해안 깊은 곳 백령도로 항해 인천부둣가에 새벽 6시15분에 도착하였다. 역시 모처럼이라 안개가 자욱하여 결국 8시30분에 출항을 하게 되었고 바깥풍경을 보기 힘든 상황과 속내가 좋지않아 7시간동안 깊은 잠을 잔후 경적소리에 눈을 뜨니 백령도를 지키는 소청도라 -..

[스크랩] 기차여행 2 - 섬진강 구례마을에서 매화와 산수유를 보고 , , ,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르는 섬진강가의 구례마을 찾아, 광명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정읍역에 내린후 버스로 바꿔타며 섬진강가를 요리조리 구비구비 돌고 돌아 하동과 구례를 오가며 둘런 곳 - 평일인데도 약 1Km 지점부터 차들이 즐비하게 서 있고 빠져 나올 곳은 일방통행뿐이라 차구경 사람구경..